[한국영화] 히트맨1 - 기대와 실망 사이, 솔직한 관람 후기 🎬

 

 

안녕하세요, 화이트모카입니다! 👋

오늘은 2020년 1월 22일에 개봉했던 '히트맨: 에이전트 준 (HITMAN: AGENT JUN)'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개봉 당시에는 보지 못했고, 히트맨2가 나와서 홍보하는 걸 보고 전작인 히트맨1을 관람해 봤습니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최원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개봉 후 24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설정, 아쉬운 실행 😕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 웹툰 작가로 변신한다는 설정은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

하지만 영화를 본 후 느낀 건 기대와 현실의 큰 격차였습니다. 액션과 유머 모두 어색한 느낌...?

특히 유머는 억지웃음을 짓게 하는 장면들이 있었어요... 스토리 전개상 뜬금없는 부분도 있었고요. 

액션과 코미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다 💥❌

'히트맨'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스펙터클한 액션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기대 이하였어요.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걸까요? 오히려 웹툰으로 보여준 액션이 더욱 스펙터클 했고, 실제 액션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리뷰를 보면 "히트맨이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액션 장면이 2-3개밖에 없다"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

화려한 액션 대신 어설픈 코미디 요소가 더 많았는데, 이마저도 웃음을 자아내기엔 부족했습니다.

이는 액션과 코미디의 균형을 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평면적인 캐릭터와 예측 가능한 스토리 👤👥

캐릭터 발전도 아쉬웠어요.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평면적으로 느껴졌고,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스토리 전개 역시 단조롭고 예측 가능했어요.

저는 거의 모든 장면을 예측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 한 리뷰어의 말처럼 "영화가 길고 지루하며, 클라이맥스에는 새로운 것이 없었죠."

의아한 평점, 과대평가된 작품? 🤔

영화를 다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더니, 평점을 7.97점을 받은 것을 보고 의아했어요.

제가 보기엔 너무 후한 점수 같았거든요. 혹시 평점 알바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농담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조잡스럽고 유치하고 재미없었다고 생각해요.

저만 재미가 없었던 걸까요..?

영화 선택의 지혜, 이렇게 기르세요 🧐

그래도 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이 있어요.

 

앞으로 영화를 고를 때는:

1. 다양한 리뷰를 참고하세요. 📊📝
2. 예고편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
3. 감독의 이전 작품을 살펴보세요. 🎬👨‍🎤

여러분의 생각은? 💬

여러분은'히트맨 1'을 어떻게 보셨나요? 제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느낌을 받으셨나요?

혹시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제 리뷰를 참고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영화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요. 😊 아직 히트맨2를 보지 못했는데, 볼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ㅎㅎ

오늘도 즐거운 영화 감상 되세요! 다음에 또 다른 영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